오전 10시 45분에 아내의 골다공증 검사와 초음파 검사 예약이 되어 있었는데, 내가 검사 예약 시간을 오후 2시 15분으로 잘못 기억하고 있어, 갑자기 비상(?)이 걸렸었다. 오전 10시 15분에 "10시 45분에 일정이 있다"는 Notice가 떴다. 무슨 일정이지? 아내의 검사 일정이었다. 내 기억에는 오후 2시 15분인데, 전화기에 입력되어 있는 일정표에는 10시 45분으로 되어 있었다. 아내의 전화기를 확인해 보았다. 병원에서 온 메시지에 오전 10시 45분으로 되어 있었다. 내 일정표를 확인해 보니 7월 30일에 내가 골다공증 검사를 받았는데, 그날 검사 시간이 오후 2시 15분이었다. 내 착각 때문에 비상(?)이 걸렸는데, 병원이 University Radiology @Teaneck이어서 약속 시간에 늦지 않게 도착할 수 있었다.
오후 4시 반 쯤에 Stanley S. Kim, MD 오피스에서 초음파 검사 결과를 통보해 주셨다. "이상이 없다"고 알려 주셨다.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