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 반에 뉴욕에 취재 일정이 있었다. 취재를 마치고 나니 오전 10시가 되기 전이었다. 점심 식사 약속은 정오에 있는데...
2시간 동안을 자동차 안에서 노닥거렸다. 토요일이라 목사님들을 '불러내기가' 망설여졌다.
복음뉴스 창간 5주년 감사 예배의 안내와 봉헌을 도와 주신 강도사님과 집사님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할 계획이었는데, 내가 접대를 받았다. 동작이 빠르신 집사님에게 당했다^^ 점심 식사를 맛있게 하고, 차도 같이 마셨다. 귀한 시간 내주신 두 분께 감사드린다.
집에 돌아오니 오후 3시였다. 옷만 갈아입고 다시 밖으로 나갔다. 이곳 저곳 들러야 할 곳들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