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New York의 한은경 사장님께서 아침 일찍 카톡으로 메시지를 보내주셨다. 유튜브 링크였다. 클릭해 보니 복음뉴스 창간 5주년 및 종이 신문 발간 1주년 감사 예배 관련 뉴스였다. 언론사들은 타 언론사 관련 행사 등은 보도하지 않는 게 습관처럼, 전통처럼 되어 있다. 다른 언론사를 띄워(?) 주고 싶은 마음들이 없기 때문이다. 사회 언론들은 타 언론사의 안 좋은 면들만 크게 보도한다. 며칠 전에 있었던 채널 A의 방송 사고 - 자막에 '우영우'가 '우병우'로 잘못 나갔었다 - 를 조선일보가 크게 보도했었다. 그런데도 복음뉴스 관련 뉴스를 제작하여 방송해 준 한은경 사장님께 감사드린다.
오전 9시에 집을 나섰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7월 월례회 취재를 위해서였다. 7월 마지막 수요일에 열렸어야 할 7월 월례회가 사정에 의하여 오늘 열리게 되었다. 시작 시간이 10시 반인데, 기쁨과영광교회에 도착하니 10시도 되기 전이었다. 정체 구간이 거의 없었다. 회의를 마치고, 기쁨과영광교회에서 대접한 점심 식사를 했다. 난 콩국수를 먹었다. LA 갈비 + 순두부(냉면)를 시키신 박성원 목사님과 이종명 목사님께서 갈비를 나누어 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식사 후에 커피를 마시러 이동했는데, 자동차를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해 바로 집으로 향했다. 집에 도착하니 2시 50분이었다.
오늘 촬영한 영상을 편집하여 올리고 나니 7시였다. 이제 좀 쉬고, 나머지 일은 내일 해야겠다. 내일은 외부 일정이 없는 날이니, 밀려 있는 일들을 모두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