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 반 쯤에 일어났다. 일어난 것이 아니라 일어나졌다. 눈을 붙이려고 해도 잠이 들지 않아, 그냥 일어나 버렸다. 새벽 기도회에 다녀와서 식사 시간을 제외하곤 계속 책상 앞에 앉아 있다. 기사는 모두 작성했다. 이제는 설교 업데이를 해야 한다. 오후 2시 25분이다.
오후 6시 20분이다. 종일 책상 앞에 앉아 있었던 덕분에, 밀려 있던 일들을 모두 마쳤다. 이제 오는 주일에 있을 복음뉴스 창간 5주년 및 종이 신문 발간 1주년 감사 예배 준비를 하면 된다.
PPT 작업을 마무리했다. 김상웅 목사님께서 많이 도와주셨다.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