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새벽 기도회에 가려고 집 밖에 나오니, 오전 5시 30분 현재의 기온이 81도(섭씨 27.2)도였다. 점심 때 쯤 비가 내리고 나서 기온이 조금 떨어졌었는데, 오후 7시 쯤엔 90도(섭씨 32.2도)까지 올라갈 거란다.
등에 땀이 줄줄 흐른다. 소매가 짧은 옷을 입으면, 팔목이 책상위에 닿을 때마다 짝짝 달라붙어, 느낌이 좋지 않아 얇기는 하지만 소매가 긴 옷을 입고 있다. 집안이기는 하지만, 반바지에 긴소매 셔츠... 우스꽝스러운 모습이다.
제법 많은 일을 했다. 못다한 일은 내일 계속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