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에 다녀왔다. 2022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개막을 일주일 정도 앞두고 있는 뉴욕교협이 '2022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를 위한 5일간 비상 기도회 및 특별 회의'를 갖고 있다. 오늘이 그 셋째 날이다. 월요일 아침에 김희복 회장님으로부터 카톡으로 연락을 받았었는데, 내가 메시지를 제 때에 확인하지 못해 가지 못했었고, 어제는 병원 약속 시간과 겹쳐 가지 못했었다. 5일 중에 하루라도 다녀오는 것이 도리일 것 같아, 오늘 다녀오기로 했었다. 역대 어느 회기보다도 열심히 일하는 회기이다. 사람들은 '일을 만들지 않고서는 못사는 회장님'이라는 우스갯 소리를 하기도 한다.
후러싱제일교회(담임 김정호 목사) 사무실에서 전화를 주셨다. 혹시 복음뉴스 제15호가 조금 남아있느냐고 물으셨다. 15부 정도가 남아 있어서 오늘 아침에 뉴욕교협에 가지고 갔었는데, 그 신문을 도로 챙겨서 가져다 드렸다.
집에 돌아오니 2시가 지나 있었다. 늦은 점심 식사를 하고, 1시간 정도 눈을 붙였다.
복음뉴스 제15호에 게재할 원고들의 교정 작업을 시작했다. 이 시간(오후 7시)까지 9분께서 원고를 보내주셨다. 늦게 도착하는 원고는 제16호에 싣게 될런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