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nley S. Kim, MD 오피스에서 전화가 왔다. 피검사 결과를 통보받았다. 중성 지방 콜레스트롤 수치가 높아졌다고, 처방전을 약국에 보냈으니 약을 구입해서 복용하라는 내용이었다.
육민호 목사님께서 점심 식사를 대접해 주셨다. 과테말라에 선교 여행을 다녀 오셔서 그곳의 상황을 전해 주시고, 앞으로의 사역의 방향에 대하여 설명해 주셨다. 감사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내 일정표에는 9월 30일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는데, 주보에는 오늘이라고 되어 있다. 어느 분의 생일에 관한 이야기다. 그 분과 같은 집에 사시는 분에게 어느 날이 맞느냐고 물었더니 "목사님, 내일이 추석이죠? 그러면, 오늘이예요!" 라셨다. 생일을 음력으로 기념하시는 것을 내가 모르고 있었다.
오늘도 제법 많은 일을 했는데, 여전히 해야할 일이 많다.
예쁜 넥타이 선물을 받았다.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