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에 다녀왔다. 가지 않아도 되는 일이었다. 잘못된 정보로 인하여 두 시간을 허송했고, 백 불 가까운 돈을 허비했다.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내가 알고 있는 내용과 달랐었다. 나는 그 분야에 비전문가이고, 그 정보를 제공해 주신 분은 그 분야의 전문가이기에 그냥 믿었던 내 불찰이었다.
점심 식사를 하고 바로 '강유남 목사 원로목사 추대 및 황용석 목사 위임식' 관련 기사 작성을 시작했다. 먼저 영상 편집을 시작했다. 업로드를 마치고, 텍스트 기사 작성을 계속했는데, 밤 10시가 됐을 때 반 정도 밖에 마치지 못했다. 내일 새벽 기도회에 가려면 자리에 들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