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에 세 군데의 일정이 겹쳤다. 뉴욕교협 부회장 이준성 목사님께서 담임하고 계시는 양무리교회의 이전 감사 예배 및 임직식, 김경열 목사님 아드님의 결혼 피로연, 국제복음신학대학(원) 2022년 졸업 예배 및 학위 수여식이 모두 같은 시간에 예정되어 있었다. 육민호 목사님을 통하여 맨 먼저 취재 의뢰를 해 온 곳이 국제복음신학대학(원)이었다. 선약을 지켰다. 오후 2시에 주소원교회에서 거행된 '육민호 목사 명예 선교학박사 수여식'을 취재하고, 오후 5시에 필그림선교교회에서 거행된 '국제복음신학대학(원) 2022년 졸업 예배 및 학위 수여식'을 취재했다.
약간 피곤했다. 9시 반까지 일을 하다가, 여느 때에 비하여 한 시간 정도 일찍 자리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