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식사를 한 후에, 책상 앞 의자에 앉아 잠을 잤다. 해야할 일을 오전에 모두 끝을 내서 오후 시간이 한가하다. 뉴저지실버선교회 창립 20주년 감사 예배를 오후 5시에 필그림선교교회에서 드린다. 4시 20분 쯤에 출발하면 된다.
뉴저지실버선교회 창립 20주년 감사 예배 취재 현장에서 반가운 분들을 만났다. 새언약교회의 김종국 목사님 내외분, 윤영희 권사님, 박은숙 권사님, 필그림선교교회의 김상수 장로님, 박노식 장로님 그리고 뉴저지실버선교회에 속한 많은 분들... 김종국 목사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방선미 사모님께서는 내가 식사를 하고 있는 테이블에까지 찾아 오셔서 인사를 하셨다.
집으로 돌아오려는데, 김상수 장로님께서 나를 붙드셨다. 식사를 하고 계시는 필그림선교교회의 권사님을 부르시더니 "복음뉴스 김동욱 목사님 음식 좀 챙겨 드리세요!" 라고 부탁을 하셨다. 괜찮다고 말씀을 드렸는데도 막무가내셨다. 권사님께서 음식을 준비하고 계시는데, 양진희 사모님까지 가세(?)하셨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