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27일 월요일

김동욱 0 4,668 2018.08.27 20:10

이른 아침에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외출 준비를 하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축구 중계를 보랴, 축구 경기의 진행 상황을 김종국 목사님에게 문자 중계 하랴... 감사하게도 7시 36분 경에 한국의 승리로 연장전이 종료되었다. 만약 승부 차기로 이어졌더라면, 출발해야 하나, 결과를 보고 가야 하나, 많이 고민했을 것 같다.

 

뉴저지 목사회 제9회기 시무 감사 예배 및 이, 취임식이 열릴 소망교회(담임 박상천 목사)에 도착하니 여러 목사님들께서 "왜 어제 (뉴저지 장로 연합회 창립 감사 예배에) 오지 않으셨느냐?"고 물으셨다. "가기 싫어서 안 갔습니다"라고 답을 했다. 몇 목사님들께서 "그래도 장로님들에게는 그렇게 말씀하시지 마시라"고 하셨다. 물론 나를 생각해서 그렇게 말씀하신 것을 안다. 하지만, 거짓말을 할 필요도 없었고, 그러고 싶지도 않았다. "사실인데, 굳이 거짓말을 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라고 답을 드렸다.

 

강영안 장로님과 윤석래 장로님께서 같은 질문을 하셨고, 같은 답을 드렸다.

 

집에 와서 보니 캠코더의 셋팅이 잘못되어 있었다. 캠코더를 가방에 넣고 꺼내고 하는 중에 Auto Focus 스윗치가 움직인 것 같았다. 오늘 촬영한 동영상의 화질이 아주 좋지 않다. 많은 분들에게 죄송하다.

 

내일 아침에도 일찍 외출해야 한다. 오늘 밤에 해야 할 일이 제법 많다. 하는 데 까지 해 보자.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89 2018년 8월 12일 주일 김동욱 2018.08.12 3960
2088 2018년 8월 13일 월요일 김동욱 2018.08.13 4208
2087 2018년 8월 14일 화요일 김동욱 2018.08.15 4017
2086 2018년 8월 15일 수요일 김동욱 2018.08.15 4190
2085 2018년 8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2018.08.18 4164
2084 2018년 8월 18일 토요일 김동욱 2018.08.18 4027
2083 2018년 8월 19일 주일 김동욱 2018.08.19 4532
2082 2018년 8월 20일 월요일 김동욱 2018.08.20 4399
2081 2018년 8월 21일 화요일 김동욱 2018.08.21 4499
2080 2018년 8월 22일 수요일 김동욱 2018.08.22 4452
2079 2018년 8월 23일 목요일 김동욱 2018.08.23 4231
2078 2018년 8월 16일 목요일 김동욱 2018.08.24 4535
2077 2018년 8월 24일 금요일 김동욱 2018.08.24 4294
2076 2018년 8월 25일 토요일 김동욱 2018.08.25 4408
2075 2018년 8월 26일 주일 김동욱 2018.08.26 4017
열람중 2018년 8월 27일 월요일 김동욱 2018.08.27 4669
2073 2018년 8월 28일 화요일 김동욱 2018.08.28 4513
2072 2018년 8월 29일 수요일 김동욱 2018.08.29 4492
2071 2018년 8월 30일 목요일 김동욱 2018.08.30 4381
2070 2018년 8월 31일 금요일 김동욱 2018.08.31 4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