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5일 목요일

김동욱 0 1,565 2022.05.05 19:14

뉴욕교협이 주최한 "세계 기도의 날, 2/4분기 교협 사역 감사, 5월 뉴욕선교대회를 위한 제2차 준비 기도회"라는 긴 이름의 기도회가 오전 10시 반부터 뉴욕그레잇넥교회(담임 양민석 목사)에서 있었다. 합심 기도 순서가 되면 어김 없이 나타나는 현상이 오늘에도 나타났다. 자신에게 주어진 기도 제목과는 관계 없는 장황설에 정치적인 편향성 까지... 대중들을 상대로 합심 기도를 인도하면서, 자기의 정치적인 색채를 드러내는 일은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 이런 사람을 계속해서 합심 기도 인도자로 세우는 뉴욕교협의 처사를 이해할 수 없다.

 

또 있다. "경과 보고"의 한 순서를 맡은 목회자가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마치 사실인 양 이야기를 했다. 한번 더 유사한 일이 생기면, 그런 이야기를 한 목회자가 누구인지 밝히 공개할 생각이다.

 

Bergen Town Center에 들러 수요일에 수선을 맡긴 양복을 찾아 왔다(작년에 입던 양복이 몸에 맞는 것이 한 벌도 없어, 화요일에 양복 한 벌을 구입하여 소매와 바지 기장 수선을 부탁했었다). 

 

집에 도착하자 마자 운동복으로 갈아 입고 오버펙 공원으로 향했다. 오늘도 두 시간 정도를 걸었다. 공원 주위 - 가장 크게 돈다 - 를 4 바퀴를 돌았다. 첫날 부터 늘 그렇게 돈다. 내가 성취욕이 강한 편이다. 뭔가를 늘리고 높이는 것은 즉각 결정을 하지만, 줄이거나 낮추는 것은 미루거나 하지 않는 축에 속한다.

 

오후 7시 14분이다. 이제 오늘 취재한 영상을 편집하려고 한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06 2022년 5월 20일 금요일 김동욱 2022.05.21 1560
2105 2022년 8월 22일 월요일 김동욱 2022.08.22 1560
2104 2022년 5월 14일 토요일 김동욱 2022.05.15 1563
2103 2022년 6월 19일 주일 김동욱 2022.06.19 1564
열람중 2022년 5월 5일 목요일 김동욱 2022.05.05 1566
2101 2022년 4월 25일 월요일 김동욱 2022.04.27 1573
2100 2022년 5월 30일 월요일 김동욱 2022.06.02 1573
2099 2022년 5월 22일 주일 김동욱 2022.05.23 1579
2098 2022년 4월 8일 금요일 김동욱 2022.04.08 1581
2097 2022년 5월 25일 수요일 김동욱 2022.05.25 1582
2096 2022년 5월 31일 화요일 김동욱 2022.06.02 1584
2095 2022년 6월 29일 수요일 김동욱 2022.06.30 1585
2094 2022년 5월 17일 화요일 김동욱 2022.05.19 1586
2093 2022년 6월 16일 목요일 김동욱 2022.06.16 1590
2092 2022년 4월 22일 금요일 김동욱 2022.04.22 1593
2091 2022년 6월 8일 수요일 김동욱 2022.06.08 1594
2090 2022년 5월 28일 토요일 김동욱 2022.05.29 1595
2089 2022년 6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2022.06.17 1596
2088 2022년 7월 4일 월요일 김동욱 2022.07.04 1597
2087 2022년 4월 16일 토요일 김동욱 2022.04.17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