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가 많은 날이다. 내 일정표에 입력되어 있는 행사만 다섯이나 된다. 음악회가 셋이 있고, 취임식과 선교사 파송 예배가 있다. 행사 셋은 뉴욕에서, 둘은 뉴저지에서 있다.
미동부 시간 오전 10시에 2022 FIFA World Cup 결승전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경기가 시작된다. 그 시간에 교회를 향해 집을 나서야 한다.
뉴욕에 가지 않았다.
드러내어 보여주시고, 알게하시는 하나님을 또 경험케 하심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