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30분에, 뉴욕에 2건의 취재 일정이 있었다. 퀸즈장로교회에 들러 취재를 마치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다. 정오가 되기 전에 집에 돌아와야 할 일이 있었다.
코를 풀 때마다 피가 나온다. 과부하가 걸렸나 보다. 요즘 내가 과부하가 걸릴 정도로 움직이는 것은 아닌데... 예전에 비하여, 몸이 많이 약해졌나 보다.
오후 3시다. 비가 내리고 있다. 내일 저녁까지 계속 내릴 거란다.
밤 9시다. 코피는 멎었다. 이제 쉬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