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잠이 들지 않아 많이 뒤척였다. 새벽에 잠이 든 것 같은데, 몇 시 쯤에 잠이 들었는지 모르겠다. 알람 소리에 눈을 뜨긴 했는데, 일어날 수가 없었다. 알람을 끄고 다시 자리에 누웠다. 일어나니 7시 반이었다.
원성우 선교사님 내외분, 이병준 목사님 내외분, 강유남 목사님 내외분, 김종국 목사님, 조기칠 목사님, 우리 내외가 점심 식사를 함께 했다. 강유남 목사님 내외분께서 초대해 주셨다. 강유남 목사님의 은퇴 예배 때 축하 화환을 보내주신 데 대하여 강유남 목사님께서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자리였다. 유카탄선교회의 사역 방향에 관한 이야기도 같이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