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함께 TJ Maxx에 다녀왔다. 이곳에 가면, 꽤 괜찮은 옷들을 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가 있다. 아내가 필요로 하는 옷들을 구입한 후에 사서함에 들렀다 토속촌으로 향했다. 나는 감자탕을, 아내는 순대국을 시켜 먹었다. 손님들이 많았다. 우리도 5분 정도 기다렸다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는데, 우리가 식사를 하는 동안에도 10여 명이 줄을 서서 자리가 나길 기다리고 있었다.
예전에 본가 설렁탕이 있던 자리에 Shabu 식당이 문을 여는 모양이다. 공사가 진행중인데, "Shabu King Coming Soon' 이라는 현수막이 붙어 있었다. 요즘 Shabu가 대세인가 보다. 대세 이야기를 하다가 아내에게 축구 선수 정대세 이야기를 해 주었다. 내 방송국 후배의 사위라고...
어제 보낸 기사를 뉴욕일보에서 오늘 발행된 신문에 게재해 주었다. 쉽지 않은 결정일 수도 있었을텐데, 참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