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사회 2023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이 오전 10시 30분부터 뉴욕늘기쁜교회(담임 김홍석 목사)에서 시작되었다. 상당히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다. 경품도 푸짐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한 장 당 $ 2 씩 라플을 판매한 후에, 추첨을 하여 경품을 나누어 주었다. 1등 경품은 한국 왕복 항공권이었다. 나는 라플을 구입하지 않았다. 안재현 목사님께서 구입하신 라플의 반을 나에게 주셨다. 안 목사님도, 나도 꽝이었다. 경품 추첨이 끝난 후에, 난 구호(?) 물품을 배급받았다. 박희열 목사님께서 경품 하나를 나누어 주셨고, 이종명 목사님께서 받으신 경품을 나에게 주셨다. 세 분 목사님께 감사드린다.
집에 돌아오니 오후 4시 10분이었다. 30여 분 정도 휴식을 취한 후에, 소문난 집으로 향했다. 좋은 분들 - 나 포함하여 넷 - 과 저녁 식사를 같이 했다. 차도 같이 마셨다. 괜찮은 목사들이 되자고, 밝은 교계를 같이 만들어 가자고... 그런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약간 피곤하기는 했지만, 오늘도 즐겁고 감사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