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춥다. 오전 10시 현재 기온 - 최저 기온이었다 - 이 8도(섭씨 영하 13.3도)였다. 예상 최고 기온이 15도(섭씨 영하 9.4도)란다.
오전 내내 톡질을 했다. 성탄 카드를 카톡으로 전송하고, 또 받은 카드에 답을 드리고... 아침 8시 30분 쯤에 시작했는데, 12시 반이 되어서야 끝났다.
글을 하나 쓰고 싶은데 - 써야 하는데 - 내일이 성탄절이라 망설여진다. 성탄절을 지나고 쓰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내가 지금 예고편을 상영(?)하고 있나? 낚시질(?)을 하고 있나?
뉴욕에서 목회하고 계시는 목사님의 사모님께서 보내주신 메시지이다. "늘 정론을 위해 수고해 주시고 선한 영향력을 끼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이런 격려와 기대가 있는 것을 알기에, 힘이 들어도 내가 가야할 길을 갈 수 있다.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