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밥을 굶게 될런지도 모르겠다. 오후 5시 30분과 오후 8시에 취재 일정이 있다. 첫 번째 일정은 Ridgewood, NJ에 있는 주소원교회에서, 두 번째 일정은 Hasbrouck Heights, NJ에 있는 뉴저지우리교회에서 소화해야 한다. 첫 번째 일정이 몇 시 쯤에 끝나느냐가 관건인데, 시간이 제법 오래 걸릴 것 같다. 축사나 권면을 여러 사람이 할 가능성이 있다. 상황을 보아, 저녁 식사를 하지 않고 두 번째 장소로 이동을 할 생각이다.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뉴저지지회가 주관한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을 끝까지 취재하지 못했다. 내가 출석하고 있는 뉴저지우리교회의 찬양 집회를 취재해야 해서다. 3부 순서의 마지막 부분이 진행되고 있을 때, 7시 21분에 자리를 떴다. 육민호 목사님께 많이 죄송했다.
저녁 식사를 하지 못했다. 식사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다. 내일 오전 9시 30분에 CT 촬영을 해야 하기 때문에 - 무슨 특별한 증상이 있어서는 아니다 - 내일 아침에도 식사를 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