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속해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글로벌총회 미동부노회 2023년 신년 하례회가 오전 11시부터 주예수사랑교회(담임 황용석 목사)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이 많지 않았다. 노회에 소속된 강도사가 2명이 있는데, 1명만 참석했다. 강도사나 전도사는 노회의 모든 모임에 반드시 참석하여 노회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일을 배우고 익혀야 하는 게 당연한 일이다. 군기가 빠져 있는 것 같다. 어차피 욕을 먹는 일이 내 일(?)이니까, 내가 군기 반장으로 나서야 할 것 같다. 하례식을 마치고 점심 식사를 하면서 "노회원의 숫자를 늘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충성된 노회원을 만드는 것"이라고, "노회에 계속 참석하지 않는 노회원은 제명 처분하는 것이 옳다"는 내 생각을 말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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