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0일 수요일

김동욱 0 1,507 2022.08.10 18:39

오늘도 점심 식사 대접을 받았다. 내가 대접해 드려야 하는 자리였다. 그래서 식사 자리를 마련했었다. 헌데 내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다. 감사한 자리였다. 대화가 되는 분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유익하다.

 

집에 도착하니 오후 3시였다. 컴퓨터 앞에 앉았다. 해야할 일들이 있었다. 모두 마치고 나니 6시 반이었다.

 

토요일(6일) 밤 하루를 잘 자고 난 후로, 또 잠을 제대로 못자고 있다. 약을 먹어도 전혀 효과가 없다. 2시간 마다 깨어난다. 10시 반에 자리에 들어 5시 20분에 일어날 때까지 3~4번을 깨어나니 수면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도 모르겠다. 그런데도 낮에 졸립지도 않고 피곤치도 않으니, 내 몸이 다른 사람들의 몸과는 다른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어머님께서 자주 하셨던 "큰애 넌 보약을 많이 먹어서..." 그 말씀이 맞는 것 같기도 하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82 2022년 8월 19일 금요일 김동욱 2022.08.19 1347
2181 2022년 8월 18일 목요일 김동욱 2022.08.18 1340
2180 2022년 8월 17일 수요일 김동욱 2022.08.17 1268
2179 2022년 8월 16일 화요일 김동욱 2022.08.17 1440
2178 2022년 8월 15일 월요일 김동욱 2022.08.15 1349
2177 2022년 8월 14일 주일 김동욱 2022.08.15 1295
2176 2022년 8월 13일 토요일 김동욱 2022.08.13 1215
2175 2022년 8월 12일 금요일 김동욱 2022.08.12 1372
2174 2022년 8월 11일 목요일 김동욱 2022.08.11 1330
열람중 2022년 8월 10일 수요일 김동욱 2022.08.10 1508
2172 2022년 3월 9일 화요일 김동욱 2022.08.09 1453
2171 2022년 8월 8일 월요일 김동욱 2022.08.08 1358
2170 2022년 8월 7일 주일 김동욱 2022.08.07 1377
2169 2022년 8월 6일 토요일 김동욱 2022.08.06 1469
2168 2022년 8월 5일 금요일 김동욱 2022.08.05 1356
2167 2022년 8월 4일 목요일 김동욱 2022.08.04 1338
2166 2022년 8월 3일 수요일 김동욱 2022.08.03 1408
2165 2022년 8월 2일 화요일 김동욱 2022.08.03 1468
2164 2022년 8월 1일 월요일 김동욱 2022.08.01 1455
2163 2022년 7월 31일 주일 김동욱 2022.07.31 1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