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 시간에 오종민 목사님께서 20분 정도 짧게 설교를 하신 후에, 코미디언 배영만 목사님께서 51분 동안 간증을 하셨다. 여느 연예인 간증자들과는 달랐다. 대부분의 연예인 간증자들은 간증 모습을 촬영하여 공개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여러 곳을 다니며, 같은 이야기를 수도 없이 되풀이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배영만 목사님은 달랐다. "네! 동영상 올리셔도 괜찮습니다." 라셨다.
'카야 기도회' 취재를 위해 필그림선교교회에 다녀왔다. 임현수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셨다. 귀한 말씀을 전해 주셨는데, 캠코더의 건전지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녹화한 영상의 대부분을 쓸 수 없게 되었다. 기억에 의존하여 기사를 작성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