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1일 수요일

김동욱 0 426 2024.09.11 14:14

김환연 사모님, Grace Kang 목사님과 차를 마시며 두 시간이 넘도록 이야기를 나누었다. 감사한 시간이었다.

 

뉴욕장로연합회가 주최하는 다민족선교대회 관련 언론인 간담회가 오후 2시부터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에서 열리는데, 가지 않았다. 저녁 7시 30분부터 플러싱에 있는 중앙장의사에서 '고 정바울(용문) 목사 천국 환송 예배'를 드린다. 뷰잉까지 마치고, 김사라 목사님 등 가족들과 인사를 나누고, 뒷처리를 하고 집에 돌아오면 10시가 넘을 것 같은데, 내 몸이 그렇게 오랜 시간을 버틸 수 있을 것 같지 않아서였다.

 

고 정바울(용문) 목사님의 장례 예배에 다녀왔다. 내 예상을 훨씬 뛰어 넘어 많은 분들께서 참석하셨다. 내가 예배 순서지를 100매를 준비해 갔었는데, 모자라서 장의사에서 복사를 해야 했다. 부의금 접수를 맡아 수고하신 이종수 목사님 - 우리 3형제 중 막내이시다 - 께서 "방명록에 성함을 기재하신 분이 147명" 이라고 하셨다. 

 

뉴욕총신에서 같이 공부했던 김선희 목사님 - 어제 C&MA 교단에서 목사로 임직하셨다 - 김경희 전도사님, 김백준 전도사님을 오랫만에 만났다. 반가웠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글로벌총회 미동부노회의 목사님들께 감사드린다. 조화를 보내주신 강유남 총장님, 양경욱 총회장님, 김상웅 노회장님께 감사드린다. 예배를 집례해 주신 김상웅 노회장님, 참석해 주신 방명근 목사님, 유정신 목사님, 정금희 목사님, 최요한 목사님, 한창희 목사님, 황동수 목사님께 감사드린다.

 

제자의 장례 예배에 참석해 주신 박희근 목사님께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

 

장례 예배에 오셔서 복음뉴스를 위한 후원금을 전해 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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