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뉴저지우리교회에, 금년이 가기 전에 적어도 5 가정을 보내 주십시요!"라고 기도했었다. 그런데, 한 가정도 보내주지 않으셨다. 금년 1월 1일부터 "금년이 가기 전에, 적어도 10 가정을 뉴저지우리교회에 보내주십시요! 작년에 보내주지 않으신 5 가정을 합하여, 금년이 가기 전에 적어도 15 가정을 보내어 주십시요!" 라고 기도하고 있다. 허황된 기도를 하고 있다고 나를 비난할 사람이 있을런지도 모른다. 난 믿는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면, 1년에 15가정이 아니라 150 가정도 보내주실 수 있다고... 인간의 생각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일, 그런 일을 하실 수 있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를 하는 것이다. 기도는 인간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들이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께서 해 주시기를 바라며 간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