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 20분에 집을 출발하여 라마나욧 기도원으로 향했다. 두나미스신학교에서 주최하는 이종식 목사 초청 신학 세미나 취재를 위해서였다. 이종식 목사님... 나와 복음뉴스에 크게 고마운 분이시다. 오전과 오후 두 차례의 강의를 취재하고, 4시 50분 쯤에 집으로 향했다.
이종식 목사님의 강의(간증)를 들을 때마다 갖는 생각이 있다. 다른 목사님들이, 이 목사님이 걸으셨던 아니 걷고 계신 길을 따라 걸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크다. 이 목사님이 믿는 하나님이 우리 하나님이실진대, 이 목사님께 역사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도 똑 같이 역사하시리라는 믿음을 왜 갖지 못하는 걸까?
내일 아침 7시 쯤에 뉴욕으로 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