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를 맞고 왔다. 약속 시간이 11시 15분이었는데, 12시 쯤에 의사를 볼 수 있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Staples와 은행엘 들렀다. 집에 오니 오후 2시였다. 2시 반 쯤에 늦은 점심 식사를 했다.
주사를 맞고 오면, 푹 쉬어야 하는데... 밀려 있는 일을 해야 했다. 밀려 있는 일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취재 일정이 쭈욱 이어지기 때문에, 한가지라도 밀리게 되면, 나중엔 속수무책이 된다.
오후 6시 51분이다. 오늘 해야할 일은 마쳤다.
학교에 다녀왔다. 첫 수업이었다. 기왕에 시작했으니 열심히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