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 때문에, 오늘의 취재 일정을 모두 취소해야만 했다. 뉴욕의 조원태 목사님, 메릴랜드의 허인욱 장로님께 상황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했다.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고 왔다. 침 한번 맞고, 급격히 호전되기를 기대한 것은 아니지만, 딱히 나아진 것 같지는 않다.
오늘은 걷기 운동을 하지 못했다. 아내가 "허리가 나을 때까지는 운동을 하시지 말라"고 하도 간청을 해서, 따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