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26분이다. 기사 4건을 작성하여 올렸다. 종종 썼던 이야기지만, 밀려 있는 일이 없을 때의 기분이 가장 상쾌하다.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몇 차례 있었다. 예전에 조정칠 목사님께서 하셨던 말씀을 생각하며, 마음을 추스렸다. "목사와 장로가 다투면 무조건 목사 잘못이고, 장로가 집사와 다투면 무조건 장로 잘못입니다." 난 그 말을 이렇게 적용하며 살아간다. "형이 아우와 다투면, 무조건 형의 잘못이고, 나이 든 사람이 젊은 사람과 다투면, 무조건 나이 든 사람의 잘못이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