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주일이다. 뉴저지동산교회(담임 윤명호 목사)에 가서 뉴저지교협 2023년 부활절 새벽 제4지역 연합 예배에 참석하여 예배를 드리며 취재를 했다. 팬데믹의 어려움이 지나고, 이제 마음껏 예배를 드릴 수 있는 형편이 되었는데도 예배에 참석한 사람들의 숫자가 많지 않아 안타까웠다. 예배를 마치고, 근처에 있는 Runway Diner @Hackensack에서 아침 식사를 했다. 이병준 목사님 내외분, 이병준 목사님께서 시무하시는 교회에 출석하시는 아흔이 훨씬 넘으신 집사님, 오대석 목사님 내외분, 그리고 우리 내외 등 일곱이 함께 했다. 이병준 목사님 내외분께서 대접해 주셨다. 즐겁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함께 하신 모든 분들,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 주신 이병준 목사님 내외분께 감사드린다.
내가 출석하고 있는 뉴저지우리교회 창립 14주년 기념 주일이다. 세 자매가 세례를 받았다. 기쁘고 감사했다. 수세자들은 아직은 세례의 기쁨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 세례를 집례한 오종민 목사님께서 가장 기쁘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