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신학교협의회 설립을 위하여 한국,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에서 오신 분들과 아침 식사를 같이 했다. 오늘 낮에 출발하는 항공기 편으로 한국으로 돌아가신다. 지난 주일(11일)에 설립식을 가진 세계신학교협의회가 귀한 열매를 맺게 되기를 기도하며, 나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여 힘을 보태려고 한다.
형님 내외분과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식사를 하면서 세계신학교협의회, 강도사 고시, 신학교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식사를 하는 도중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형님 내외분을 댁에 모셔다 드리고, 통증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다. 다음 주에는 취재 일정이 많은데, 몸의 상태가 어떨런지 모르겠다.
조정칠 목사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내 몸이 회복되면 찾아 뵈려고 했었는데, 내가 불편하더라도 조만간 찾아뵈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