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신학교협의회(WATS) 설립식이 오후 5시에 주예수사랑교회(담임 황용석 목사)에서 거행되었다. 제법 많은 분들께서 참석하셨다. 정익수 목사님께서도 참석하셔서 축사를 하셨다.
설립식을 마치고, 모든 분들께서 돌아가실 때까지, 강유남 목사님 내외분과 가족들, 주예수사랑교회의 몇몇 교우들과 함께 교회 마당을 지켰다.
공식적인 설립식을 마친 세계신학교협의회의 앞날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함께 하시길 기도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자. 내가 해야할 일은 "YES, YES" 가 아닌 "NO, NO" 이다. '그렇게 해서는 안되고, 이렇게 해야 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 내 역할이라고, 나는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