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시간을 비워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오전 일찍 이발을 했다. 오전 10시 10분이다.
세계신학교협의회와 관련하여, 우리 - 황용석 목사님, 이민철 목사님 그리고 나 - 끼리의 미팅을 가졌다. 어제 있었던 실무자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두 분께 설명해 드리고, 앞으로의 업무 처리 방향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김환창 장로님 내외분께서 세계신학교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는 한국측 인사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 주셨다. 황용석 목사님, 이민철 목사님과 함께 나도 식사 자리에 참석했다. 강유남 목사님과 정완기 목사님에게 내 생각을 전해드렸다.
저녁 식사는 건너 뛰었다. 점심 식사를 오후 3시 쯤에, 스테이크로 했기 때문에, 거르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