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하늘이 뿌옇다. 호흡이 어렵고, 목이 아픈 증세가 나타난다. 캐나다의 대형 산불 탓이란다. 내가 사는 곳에서 캐나다까지는 400마일(640 KM)이 넘는다. 그 먼 곳의 산불이 내가 사는 곳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으니, 도대체 산불의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가늠조차 할 수 없다. 외출을 삼가고 마스크를 착용하란다.
세계신학교협의회 설립을 위한 교수 회의 둘째 날 일정이 주예수사랑교회에서 있었다. 좋은 결실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