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다. 4시에 일어났다. 내가 침대로 간 후에, SD 카드에서 컴퓨터로 옮겨진 동영상 파일을, 편집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2시간 가까이 걸린 것 같다.
교회에서 돌아와 두어 시간 정도를 자고 일어났다. 너무 이른 새벽에 일어나는 습관이 고쳐져야 하는데, 이게 노력을 해도 되지 않는다. 잠을 자야 하는 시간에 눈이 떠져 잠이 들지 않으니, 눈만 감고 침대에 누워 있는 것보다는 일어나는 쪽이 택해지기 때문이다. 오늘도 예배 시간에 꾸벅꾸벅 졸았다.
저녁에 취재 일정이 없어 대면 수업에 참석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