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관 목사님과 일행이 오늘 오전에 한국으로 돌아가신다. 조찬 모임이 7시 20분에 '은하수'에서 있었다. 25분 정도 머물다가, 우리 부부는 먼저 자리를 떠야 했다. 한 달에 한 번씩 맞는 주사를 맞는 날인데, 약속 시간이 오전 9시였다. 병원까지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7시 45분에는 출발해야 했다.
병원에 도착하니 8시 45분이었다. 내가 첫 환자였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없이 8시 57분에 주사를 맞을 수 있었다. 집에 돌아오니 10시 35분이었다.
점심 식사는 Omakase로 했다. 내일은 아내가 출근을 해야 하기 때문이었다.
저녁 식사는 감미옥 @Fort Lee에서 했다. 모친상을 당하여 LA에서 오신 글로벌총회 소속 김창영 목사님 내외분께서 대접해 주셨다.
주사를 맞은 부위에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9시 쯤에 자리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