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첫날이다. 창밖을 보니, 가을이 느껴진다. 아직 나뭇잎의 색깔은 여전히 푸른빛이지만, 햇살의 느낌은 완연히 다르다.
여느 날에 비하여 한 시간 정도 늦게 일어났다. 어제 많이 피곤했던 것 같다. 뉴욕에 다녀 왔었고, 저녁에는 취재를 겸하여 찬양 집회에 참석했었다. 온전한 회복까지는 제법 긴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이런 저런 일들로 외부에 머문 시간이 많았다. 제법 여러 분들을 만났다. JFK 공항에도 다녀왔다. 집에 돌아오니 밤 11시가 지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