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마지막 주일에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린 후에, 8월 내내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지 못했었다. 오늘 4주 만에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렸다. 기쁘고 감사했다.
친교 식사가 끝날 무렵에 전화가 걸려 왔다. 뉴저지한인은퇴목사회 회원이신 선배 목사님이셨다. "뉴저지사모회의 부탁으로" 전화를 하셨다고 하셨다. "하실 이야기가 있으면, 저에게 직접 전화를 하시라고 전해주십사"고 말씀드렸다. 본채가 무너지고 있는데, 행랑채 걱정을 하고 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15분 정도를 걸었다. 10분 정도까지는 괜찮았는데, 그 후로는 제법 힘이 들었다. 다리의 힘이 많이 약해져 있는 것 같다. 부지런히, 그리고 꾸준히 걷는 운동을 해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