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척추관협착증 수술을 집도했던 Richard D. Rhim, MD를 만났다. "무리하지 마시고, 수술 전의 일상으로 돌아가셔도 된다"는 소견을 들었다. "걷는 운동을 열심히 하시라"는 이야기도 들었다. 내 왼쪽 다리가 오른쪽 다리에 비하여 많이 약하다.
병원에서 바로 주예수사랑교회로 향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글로벌총회 강도사 고시에 감독관으로 참여했다. 한 분의 여성 목회자와 네 분의 여성 목회자 후보생이 응시했다. 세 분은 글로벌총신(또는 뉴저지총신) 출신이었고, 두 분은 다른 학교 출신이었다. 다른 학교 출신 두 분께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
아침까지 착용하고 있었던 Medical Brace - 척추 보호대 - 를 벗어 던졌다(?). Dr. Rhim이 "착용하지 말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