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7일 금요일

김동욱 0 1,313 2023.04.07 18:11

성금요일이다.

 

이른 아침(오전 7시)에 빨래방으로 향했다. 여느 날에 비하여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집에 돌아오니 9시였다.

 

점심 식사는 피자로 했다.

 

어른이건 아이들이건, 사람들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이런 저런 결정을 한다. 잘한 결정도 있고, 잘못한 결정도 있다. 모든 결정에 대한 책임은 결정한 사람 자신에게 있다. 부모도, 친구도, 선배도 바른 결정을 하는데 필요할 수도 있는 조언을 하기도 하고, 할 수도 있지만, 결정을 대신해 줄 수는 없다. 결정은 당사자가 하는 것이며, 그 결정에 대한 성과도, 짐도 오로지 결정한 사람의 몫이 된다. 오늘의 결정이 결코 후회로 남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우리 내외가 그 아이를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은 기도하는 것 뿐이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76 2023년 7월 12일 수요일 김동욱 2023.07.13 1195
2475 2023년 7월 11일 화요일 김동욱 2023.07.12 1150
2474 2023년 7월 10일 월요일 김동욱 2023.07.10 1194
2473 2023년 7월 9일 주일 김동욱 2023.07.10 1164
2472 2023년 7월 8일 토요일 김동욱 2023.07.08 1050
2471 2023년 7월 7일 금요일 김동욱 2023.07.07 1057
2470 2023년 7월 6일 목요일 김동욱 2023.07.06 899
2469 2023년 7월 5일 수요일 김동욱 2023.07.05 1285
2468 2023년 7월 4일 화요일 김동욱 2023.07.04 1279
2467 2023년 7월 3일 월요일 김동욱 2023.07.04 1326
2466 2023년 7월 2일 주일 김동욱 2023.07.02 1187
2465 2023년 7월 1일 토요일 김동욱 2023.07.01 1333
2464 2023년 6월 30일 금요일 김동욱 2023.06.30 1342
2463 2023년 6월 29일 목요일 김동욱 2023.06.29 1193
2462 2023년 6월 28일 수요일 김동욱 2023.06.28 1346
2461 2023년 6월 27일 화요일 김동욱 2023.06.27 1138
2460 2023년 6월 26일 월요일 김동욱 2023.06.27 1332
2459 2023년 6월 25일 주일 김동욱 2023.06.26 1312
2458 2023년 6월 24일 토요일 김동욱 2023.06.24 1266
2457 2023년 6월 23일 금요일 김동욱 2023.06.23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