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16일 목요일

김동욱 0 878 2023.02.16 14:58

어젯밤에도 많이 힘들었다. 침대에 누워 힘들게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일찍 일어나 책상 앞에 앉아 있는 것이 나을 것 같았다. 몇 가지 일을 마친 후에, 성경책을 펼쳤다.

 

아침 식사를 마친 후에, 침대에 누워 1시간 정도 잠을 잔 후에 책상 앞에 앉았는데, 자꾸만 하품이 나왔다. 책상 앞 의자에 앉아 또 1시간 정도를 잤다. 점심 식사를 할 때까지, 장소를 바꾸어 가며 잠을 잤는데, 점심 식사를 한 후에도 하품은 그치지 않았다. 책상 앞 의자에 앉아 한참을 잔 후에 눈이 떠졌다. 3시 3분 전이다. 4시에 치과 진료 약속이 있다. 외출 준비를 해야겠다.

 

치과에 가서 1시간 동안 진료를 받고 왔다. 마취 기운이 남아 있어 입안이 얼얼하다. '오이코스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음악회'가 7시에 시작된다. 6시 10분 쯤에 출발하려고 한다.

 

오이코스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음악회에 취재를 다녀왔다. 새언약교회의 옛교우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군더더기가 전혀 없는 깔끔하고 수준 높은  연주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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