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15일 수요일

김동욱 0 993 2023.03.15 06:44

힘든 밤이었다. 어젯밤 자리에 들어, 한 시간마다 자리에서 일어나야 했다. 어제 주사를 맞은 왼쪽 복부에 통증이 심해 제대로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오전 9시 30분에 변호사 사무실에 들러 필요한 서류를 전달하고, 변호사 수수료와 이민국 수수료를 지급했다. 지금 상황으로서는 7~8년 정도를 기다려야 한다. 때가 되면, 되는 일이니, 잊어버리고 기다려야 하는 수 밖에...

 

승진이랑 셋이서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주예수사랑교회의 홈페이지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알려주고, 글로벌총신대학교 홈페이지 관리에 필요한 사항은 설명을 들었다.

 

저녁 식사는 강유남 목사님 내외분과 함께 했다. 넷이서 식사를 하고 있는데, "어머!" 하는 소리가 들렸다. 둘째네 식구들이었다. 윤상기 장로님, 강서윤 권사님, 이삭이, 시애틀에서 오신 이삭이 할아버님...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강유남 목사님 내외분의 돈이 굳었다(?). 따님께서 "제가 모두 낼께요!" 라셨다.

 

강유남 목사님 내외분을 댁에 모셔다 드리고 집에 돌아오니, 잠이 밀려왔다. 어젯밤에 거의 잠믈 자지 못한 것이 원인인 것 같았다. 자리에 누웠는데... 눈을 뜨니 9시가 지나 있었다. 8시부터 수요 성경 공부가 Zoom으로 진행되는데, 참여하지 못했다. 오종민 목사님께도, 교우들에게도 많이 미안했다.

 

다시... 자리에 누웠다. 복부의 통증은 어제에 비하여 많이 완화되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29 2023년 3월 16일 목요일 김동욱 2023.03.16 969
2428 2023년 2월 16일 목요일 김동욱 2023.02.16 970
2427 2023년 4월 27일 목요일 김동욱 2023.04.27 970
2426 2023년 6월 25일 주일 김동욱 2023.06.26 971
2425 2023년 8월 18일 금요일 김동욱 2023.08.18 972
2424 2023년 5월 4일 목요일 김동욱 2023.05.04 973
2423 2023년 2월 8일 수요일 김동욱 2023.02.08 974
2422 2023년 5월 18일 목요일 김동욱 2023.05.18 975
2421 2023년 6월 13일 화요일 김동욱 2023.06.13 977
2420 2023년 5월 16일 화요일 김동욱 2023.05.16 979
2419 2023년 5월 24일 수요일 김동욱 2023.05.24 979
2418 2023년 7월 5일 수요일 김동욱 2023.07.05 979
2417 2023년 6월 9일 금요일 김동욱 2023.06.09 981
2416 2023년 3월 1일 수요일 김동욱 2023.03.02 985
2415 2023년 7월 4일 화요일 김동욱 2023.07.04 987
2414 2023년 7월 23일 주일 김동욱 2023.07.23 987
2413 2023년 5월 17일 수요일 김동욱 2023.05.18 989
2412 2023년 3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2023.03.17 990
2411 2023년 2월 6일 월요일 김동욱 2023.02.06 994
열람중 2023년 3월 15일 수요일 김동욱 2023.03.15 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