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선수가 Paris Saint-Germain와 2028년까지 계약했다는 소식이 해당 클럽 홈페이지에 떴다(뉴욕시간 8일, 오후 2시 20분 현재). 당초 알려진 것보다 계약 기간이 길다. 그곳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몇 주째 주말이 되면 비가 오락가락 한다. 이번 주에도 그러할 것이라는 예보가 나와 있다. 두 주째 계획이 어그러지고 있다.
요즘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긴 할 걸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많은 생각들을 해보고, 궁리도 해보지만, 결국에는 '그건 내 소관이 아니라는 것, 그건 오직 하나님의 뜻에 달려 있다는 것' 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인간을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지만, 인간은 단 몇 초 후의 일도 예견할 수 없는 미약한 존재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