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에 한번씩 받는 정기 점검을 받기 위헤 Stanley S. Kim, MD 오피스에 갔다.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데, 누군가가 "아! 목사님! 사모님,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건네는 목소리가 들렸다. 조정칠 목사님의 아드님이신, 조일구 장로님이셨다. Stanley S. Kim, MD는 조일구 장로님의 막내 여동생이신 조현주 집사님의 부군이시다. 잠깐 동안, 서로의 안부를 교환했다.
집에 돌아와 10시 45분 쯤에 아침 겸 점심 식사를 했다. 오늘은 두 끼만 먹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