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9일 주일

김동욱 0 852 2023.07.10 08:35

교회에서 사용하는 헌금 봉투가 새로 나왔다. 헌금자의 이름을 쓰는 난이 없어졌다. 오종민 목사님께서 "하나님께서 아시는데, 굳이 헌금 봉투에 이름을 적어야 할 이유가 뭐냐?"고 물으셨다. "세금 보고에 필요한 헌금 증명서는 헌금자가 신청한 금액으로 발급해 드리겠다"고 하셨다. 박수를 쳐드리기에 충분한, 좋은 결정이었다.

 

침대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았던 왼쪽 다리가 바닥에서 떨어지기 시작했다.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다. 떨어졌다가, 어느 순간엔 꼼짝도 하지 않는다. 척추관협착증이 원인이 아닌가 싶다. 옛날에 사용했던 필라멘트 전구가 생각이 났다. 붙었다 떨어졌다 해서 불이 들어왔다 나갔다 했던... 회복의 징조가 보이니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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