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3일 금요일

김동욱 0 889 2023.06.23 18:04

통증병원에 가려고 자동차의 시동을 걸었다. 공기압이 낮다는 경고가 떴다. 조수석 쪽 뒷바퀴의 공기압이 25란다. 통증병원은 가까우니까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은데, 취재는 어떻게 한다? 양희선 장로님께서 다섯 시면 퇴근하시는데...

 

통증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한은경 사장님께 전화를 걸었다. 주일밤에 호산나 전도 대회 취재를 오실 거란다. 승진이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 뉴저지목사회장 홍인석 목사님께 전화를 드렸다. 오늘 저녁에 호산나 전도 대회에 가시는지를 여쭈었다. 가신다셨다. 사정을 말씀드리고, 라이드를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OK" 하셨다.

 

호산나 전도 대회가 열리는 한소망교회에서, 유상열 목사님 내외분, 이종철 대표님, 김대원 기자님을 오랫만에 만났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가장 최근에 본 것이 언제였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5월 14일 전이었음은 분명하다.

 

취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올 때도 홍인석 목사님께서 라이드를 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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