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5일 화요일

김동욱 0 8,122 2016.11.15 09:51

많은 일들이 밀려 있었다. 조정칠 목사님의 설교를 한 달이 넘도록 올리지 못하고 있었다. 잠시 전에, 밀려 있던 일들을 모두 처리했다. [오전 9시 51분]

 

지난 주일(13일) 오후에 거창한 행사를 치른 목사님께서 "보도 자료"를 보내주셨다. 보내주신 "보도 자료"가 어느 언론사의 기사를 통채로 복사한 것이었다. 상식 이하의 행동이었다. 그 "보도 자료"가 여러 언론사에 보내졌을텐데, 그 "보도 자료"를 토대로 기사를 작성하는 언론사들은 결국 다른 언론사의 기사를 베낀 꼴이 되고 말 것이다. [오후 7시 54분] 

 

"최 선생님 컨펌 받았느냐?"는 기사를 읽고 머리가 텅 빈 것 같다. 한심하다고 해야 하나? 어이가 없다고 해야 하나?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할 지... 그녀가 바본지, 그녀를 뽑은 사람들이 바본지, 떼로 바본지... 나는 투표하지 않았다고 위안을 삼아야 하나? [오후 9시 35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열람중 2016년 11월 15일 화요일 김동욱 2016.11.15 8123
81 2016년 11월 14일 월요일 댓글+3 김동욱 2016.11.14 8974
80 2016년 11월 13일 주일 김동욱 2016.11.13 8583
79 2016년 11월 12일 토요일 김동욱 2016.11.12 8413
78 2016년 11월 11일 금요일 김동욱 2016.11.11 9263
77 2016년 11월 10일 목요일 김동욱 2016.11.10 7079
76 2016년 11월 9일 수요일 김동욱 2016.11.09 7622
75 2016년 11월 8일 화요일 김동욱 2016.11.08 7518
74 2016년 11월 7일 월요일 김동욱 2016.11.08 8314
73 2016년 11월 6일 주일 김동욱 2016.11.06 7537
72 2016년 10월 30일 주일 김동욱 2016.10.30 7360
71 2016년 10월 29일 토요일 댓글+1 김동욱 2016.10.29 6393
70 2016년 10월 28일 금요일 댓글+1 김동욱 2016.10.28 6412
69 2016년 10월 27일 목요일 김동욱 2016.10.27 6547
68 2016년 10월 26일 수요일 댓글+1 김동욱 2016.10.26 6091
67 2016년 10월 25일 화요일 댓글+1 김동욱 2016.10.25 6793
66 2016년 10월 24일 월요일 김동욱 2016.10.24 6043
65 2016년 10월 23일 주일 김동욱 2016.10.23 6285
64 2016년 10월 22일 토요일 댓글+2 김동욱 2016.10.22 7123
63 2016년 10월 21일 금요일 김동욱 2016.10.21 5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