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0일 월요일

김동욱 0 5,553 2017.04.10 14:09

가끔 개미가 내 책상 위로 소풍을 나온다. 내 종아리나 손등까지 제 놀이터를 확장하기도 한다. 아파트 관리 사무실에 이야기를 했더니 '개미 퇴치사'를 파병(?)해 주었다. 여기저기 살펴보더니 필요한 조치들을 취해 주었다. 떠나가면서 팁을 하나 알려주었다. "혹시 개미가 책상 위에서 발견되거든, 유리창을 닦을 때 사용하는 윈덱스를 페이퍼 타월에 묻혀 책상 다리를 닦아 주십시오"라고... 개미가 윈덱스에 함유되어 있는 향을 싫어 한다고... [오후 2시 9분]

 

오늘은 11시 쯤에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내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한다. [오후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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