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사이에 비가 그쳤다. 기온이 제법 내려갔나 보다. 70도(화씨)로 맞추어져 있는 히터가 잠깐 동안 돌다가 멈추어 섰다.
어젯밤에도 숙면을 취하지 못했다. 많이 뒤척였다. 한동안 계속될 것 같다. [오전 9시 28분]
"폐친"을 하자고 하는 사람들 중에는 "About"난에 단 한 줄의 글도 써놓지 않은 사람들이 제법 있다. 오늘 아침에도 그런 사람들을 만났다. 어떻게 그런 사람들을 "친구"로 받아들이겠는가? [오전 9시 44분]
오후부터 마음이 무거워진다. [오후 8시 4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