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밭에서 조정칠 목사님과 점심 식사를 하고 있었다. 지난 번처럼, 목사님도 나도 제육곱돌로... 12시 33분 쯤에 김전 목사님의 "자진 사퇴" 소식을 카톡으로 전해들었다. 파국으로 치닫지 않아 참 감사했다. 김전 목사님의 결단에 감사드린다. [오후 1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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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2016.10.30 09:13
"산 밑에 백합" 싸이트를 오는 12월 31일을 기하여 폐쇄하려고 한다. 조정칠 목사님께서 그렇게 하고 싶어 하셨다. 존치와 폐쇄를 두고 제법 오랫동안, 제법 여러 차례 의견을 나누었었다. 내가 존치를 주장하니까, 내 의견을 따르셨었다. 내 생각을 따르셨지만, 조 목사님의 마음이 폐쇄에서 존치로 이동한 것은 아닌 것 같았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고 답을 드렸다. [30일 오전 9시 1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