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을 새로 짜야할 것 같다. 약속을 번복하더라도, 내 힘으로 가능한 일만을 해야할 것 같다. 이동 거리가 많은 일들은 모두 그만 두어야겠다. 체력이 감당을 못한다. 몸에 고장이 생기기 전에 결단을 해야겠다. 사고는 예방을 해야 한다. 예방을 하지 못하고, 사고가 생긴 다음에 수습에 나서는 것은 아주 바보스러운 짓이다. [오전 9시 52분]
10월 28일부터 17일 동안 매일 장거리 운전을 했다. 짧아도 60 마일 이상을 운전했었다. 200 마일 이상을 운전한 날도 많았다. 오늘은 전혀 운전을 하지 않았다(오후 7시 13분 현재 상황). 아파트 건물 밖에 나가보지를 않았다. [오후 7시 14분]
사람의 몸은 무쇠로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분명 사용하는데에 한계가 있습니다.
무쇠도 많이 쓰면 닳고 부러지기도 합니다.
이제부턴 건강을 최우선에 두셔야 합니다.